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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가족이 떠나는 그 곳 || 내돈내산

20개월 아이와 떠나는 오키나와 여행 #1

by 깔라만수르 2023. 12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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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- 나하공항 - 스카이렌터카 - 국제거리 - 야빠리스테이크 - 호텔 그레이스리 나하

 

드디어 출발날이 왔습니다~ 저희는 오늘 13시 20분 출발인데 라운지를 이용하려고 공항에 일찍 왔습니다.

당연히 저희가족은 라운지는 무료입장이 되는 카드를 만들어서 실적도 채워왔죠~ 

체크카드 실적이 된다면 라운지 연 1~2회 입장이 되는 카드 확인하셔서 꼭 준비하고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
 

인천공항에 출국심사 마치고 면세점이 많은 상가로 들어가면 2층에 식사 가능한 라운지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.

 

애기 잡느라 사진이 조금 흔렸네요,,,ㅜ 비행기 타는 게이트 확인하셔서 가까운 곳에 있는 라운지 이용하시면 됩니다.

저희가 11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더라고요~ 성인 인당 정가요금은 6만 원이라고 나와있네요.. 너무 비싸죠..

하지만 큰기대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으니, 기대하지 말고 가볍게 식사한다고 생각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

 

 비빔밥도 있고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20개월 아이도 같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.

 

분식종류도 있고, 과일 및 디저트, 컵라면도 구비되어 있으니 천천히 다양하게 즐기세요~

 

아 그리고 음료와 커피도 있고, 와인과 생맥주도 있으니 시원하게 한잔씩 드셔보세요~ 저 검은 기계 위에 맥주잔을 올리면 바닥에서 맥주가 채워지는 신기한 장면이 연출됩니다!! 꼭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~

 

아이와 함께 즐거운 식사 마치고 공항면세점도 여유롭게 돌아다니다가 비행기에 탑승하여 출발합니다~

비행기 시간은 아이 낮잠시간에 맞춰서 일부로 점심이후로 예약했습니다. 그래야 모두가 다 편한 여행일 테니까요..^^

 

그리고 드디어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했습니다. 비행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~

나하공항에 도착하면 렌터카 찾으러 걸어야 해요. 나하공항 내 국내선 타는 방향으로 쭉 걸어가시면 돼요~

저희 아이는 빠방을 좋아해서..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한번 태워주고 왔어요... 이젠 일본에 왔다는 것을 실감하네요~

국내선 14번 게이트에서 렌터카 업체 무료셔틀버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. 버스들이 업체마다 많이 주차되어 있으니깐 천천히 걸으면서 업체 확인하셔서 만나시고 예약자명 말해주면 안내해 주세요~

 

저희는 스카이렌터카 업체이고 버스 타고 10분가량 이동해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. 차량은 새 차 컨디션이었고, 국제면허증으로 키오스크에서 셀프로 절차대로 진행하시고 출력되는 종이를 직원분께 주면 안내해 주세요!!

저희는 동영상으로 찍어 뒀고 인수 및 반납장소가 다르니 확인하고, 기름은 꽉 차 있어서 이대로 반납하면 된다고 안내해 주면서 종이안내문도 같이 주었어요~

그런데 아이 때문에 사진도 안내문도.. 없네요..ㅜㅜ 인수장소에서 조금만 더 직진하면 반납장소가 있습니다!! 

시간이 벌써 5시 30분이 넘어가서 오늘은 국제거리만 가야 될 거 같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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