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텔 루트 인 나고 - 우미카지 마켓 - 츄라우미 수족관 - 플리퍼 스테이크 - 나고 파인애플 파크 -
- 지로쵸스시 -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- 아메리칸빌리지 - A&W버거
오늘도 20개월 아이를 위해 조식은 호텔을 이용하였습니다.
조식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무난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루트 인 나고였습니다.
오키나와소바와 전통요리도 몇 가지 있었습니다. 계란요리가 특이 인상적이었고 맛이 좋았습니다~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고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아침부터 기분 좋게 먹고 체크아웃할 수 있었습니다.
우미카지마켓을 들린 이유는요 제가 구매했던 패스권에 츄라우미수족관 입장권은 이곳에서만 교환이 된다고 해서 입장권으로 교환하려고 들렸습니다.
초행길이라서 조금 헷갈릴 수도 있어요~ 하지만 저희도 스타벅스 맞은편으로 생각하고 이동하고 찾아보니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.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기념품 구경도 하는 걸 추천드려요.. 잠깐 둘러봤는데 괜찮은 것이 꽤나 보였는데 저희는 사람이 많은 주말이라서 혹시나 몰라 바삐 움직여서 이동하였답니다. 여기에서 교환한 입장권입니다~
추라우미 수족관은 주차장도 넓고 부지가 상당히 넓어 보였습니다. 물론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많이 있었고요
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는 현지인이 더 많았습니다. 학생들부터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한 것 같아 보였어요, 근데 이게 관광객이 없어서 이 정도라고.. 관광객이 몰리는 학교방학시즌이라면 더 사람이 북적북적한다고 해요..
입장해서 이곳저곳 둘러보았습니다. 포켓몬들이 많이 보이네요~ 사진 찍을 스폿도 정말 많아요! 다들 천천히 둘러보시고 사진 많이 남기세요~ 수족관을 하루일정으로 잡고 오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.
제 생각에도 하루일정이면 정말 여유롭게 츄라우미를 둘러볼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~
군데군데 포켓몬들도 있으니 찾아서 기념촬영 하시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~ 저희 아이도 너무 신나서 구경하더라고요
수족관 청소하는 잠수부도 너무 신기해하면서 물고기 친구들을 너무 좋아했어요!
츄라우미수족관의 상징인 고래상어예요~ 정말 크죠~ 물고기들 종류도 많고요~ 물론 한국에도 좋은 수족관들이 많지만
고래상어 때문에 이곳이 더 유명하고 특별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. 아 또한 돌고래쇼도 유명하죠~
저희도 길을 헤매어서 조금 타이트하게 도착했더니 역시나 자리는 없어서 서서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.
저희 아이는 관심이 별로 없는 듯.. 저희 부부만 신나게 잘 보고 왔습니다~
그리고 저희가 허기져서 간 곳은 정말 정말 오키나와에서 유명하고 오래된 플리퍼 스테이크집을 갔습니다~ 평이 너무 호불보길래 갈까 말까 하다가 저희가 가서 맛보고 판단하기로 하고 방문하였습니다.
주말 점심시간이라서 역시나 웨이팅이 있어서 30-40분가량 대기를 하였습니다~
일단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제 생각엔 좀 더 밝은 아웃백 스테이크 정도였어요~
일단 기다렸다가 들어왔으니 고기는 큰 걸로 주문했습니다. 등심, 안심 총 550g이었어요~ 맥주 한잔 주문해서 먹었습니다아 여기는 카드는 안되고 오로지 현금결제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.
저희 가족은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~ 재방문의사 있습니다. 하지만 한 시간 이상 대기하면,, 안 올 거 같아요^^
맛있게 점심을 먹고 이동합니다~ 이제 파인애플파크 가서 소화시켜야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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